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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원조주물럭, 용강동 진짜 원조 주물럭구이

Spot · 2017. 11. 15. 01:42

마포원조주물럭, 용강동 진짜 원조 주물럭구이

주물럭 구이는 소고기 등심에 참기름과 소금을 뿌려서 말그대로 손으로 주물럭 거린 다음, 양념이 고기 깊숙히 베게 한 후 숯불에 구워먹는 음식입니다. 주물럭은 고기가 연하고 육즙이 고소한게 특징입니다. 용강동 마포원조주물럭 - 진짜 원조 ─ 고소하고 연한 진짜 원조 주물럭구이 30년전 여의도 개발 지역에 모여든 노무자들을 고객삼아 남매가 작은 규모의 대포집을 열어 장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사 초반에는 메뉴가 다양했지만, 손님이 많아지고 일손이 부족해 메뉴를 등심 하나로 줄였습니다. 홀은 동생이, 주방은 누나가 맡았는데 누나가 색다른 등심 구이를 생각하다가 개발한게 두툼하게 썬 소고기 등심 고기에 참기름과 소금을 발라 손으로 주물럭 거려 손님 상에 내놓았고,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인기와 함께 점차 사람..

오솔가든, 오산 멧돼지 바베큐

Spot · 2017. 11. 8. 22:31

오솔가든, 오산 멧돼지 바베큐

오솔가든은 오산에 있으며, 서울에서 가볍게 드라이브 거리로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를 피해 한적하게 여유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단체 또는 가족, 연인 단위로 들판을 보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멧돼지 바비큐를 한마리 통째로 주문하면 50명 이상의 인원이 모임을 가질 수 있기도 합니다. 일반 음식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통바베큐 갈비와 함께 봄이면 철쭉꽃이 피고 가을이면 장미가 있는 잔디밭에서 야외 결혼식도 할 수 있습니다. 연남동 맛집 - 향원, 신사역 맛집 - 향방 ─12시간이상 구워진 통바베큐오솔가든의 갈비는 크기도 크고 맛도 흡족 할텐데, 조미료가 안들어간 순 고기맛을 살린 갈비여서 천연의 갈비 맛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밤새도록 구워 오전 10시에 꺼낸 멧돼지 바베큐는..

향원, 전대통령들도 즐겨찾던 연남동 찹쌀누룽지탕

Spot · 2017. 11. 6. 22:43

향원, 전대통령들도 즐겨찾던 연남동 찹쌀누룽지탕

향원의 찹쌀누룽탕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화시킨 누룽지탕입니다. 즉 현재는 대중화된 누룽지탕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6년에 연남동에 15평의 작은 가게로 시작하여 확장 이후 전대통령들도 즐겨 찾았으며, 멀리서도 별미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이곳까지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맛집 중에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는데, 주변 동교동에 사셨던 김대중 전대통령이 자주 들러 누룽지탕을 즐겨 드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전대통령들도 즐겨 찾으셨기에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제는 중국 요리 좀 한다는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리화차 또한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며 유명세를 더했습니다. 연남동에서 향원을 운영한 이향방 여사는 대만에서 10년 넘게 요리공부를 한 전문인으로 화교입..

압구정 델리, 수요미식회 커리 압구정 인도카레

Spot · 2017. 11. 3. 23:37

압구정 델리, 수요미식회 커리 압구정 인도카레

델리는 카레의 본고장 인도의 수도 지명을 딴 브랜드명 입니다. 1984년에 개업해 우리나라 최초의 카레 전문점으로 현재는 미식 프로그램의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 수요미식회 중 커리편 에서도 소개 될 정도로 깊은 전통과 인도카레 맛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인도에는 부처님(Buddha)이 고행 중에 나무뿌리와 풀잎을 먹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는데 사람들이 그 맛을 재현하고는 쿠리 쿠리(흰두어로 맛있다는 뜻) 라고 외친 것이 커리(Curry)의 어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불교에서는 풀과 나무뿌리가 지상의 독을 없애는 근본으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압구정델리, 델리커리, 분당 온더테이블, 삼색카레 ─ 카레원액과 23가지의 향신료 델리에서는 여러가지 향신료가 어우러져 독특하고, 향기롭고, 매콤하게 ..

베니하나, 논현동 해산물 철판요리

Spot · 2017. 11. 1. 23:29

베니하나, 논현동 해산물 철판요리

철판구이는 몽골 병사들이 전쟁 중에 그 자리에서 잡은 고기를 즉석에서 철판 위에 구워 먹은 것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이 후 해산물이 풍부한 일본에서 개발되어 데판야키 라고 불려지게 되고, 자극적인 양념이 아닌 재료 자체의 맛을 즐기는 조리법으로 한국에도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베니하나 ─ 철판요리 레스토랑 베니하나 붉은 꽃의 의미를 지닌 베니하나는 일본의 레슬링 선수였던 로키 아오키(Rocky Aoki)에 의해 1964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탄생된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진출하게 되었고, 특히 1984년과 1988년에는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레스토랑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손님들이 둘러앉아 있는 히바찌 방식의 테이블 위 특수강판에서 몽골인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 복장에 가죽혁대와 칼을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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